【 앵커멘트 】
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당일 투표소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.
추운 새벽에도 대기줄이 생길 만큼 열기가 뜨거웠는데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
조동욱 기자 지금 투표소에 나가 있죠?
【 기자 】
네. 저는 정치 1번지,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평창동 제3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.
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는 이른 아침부터 대기줄이 생길 만큼 열기가 뜨거웠는데요.
영하에 가까운 추운 날씨도 투표를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진 못했습니다.
아이 손을 잡고 온 가족들부터 할머니와 함께 온 대학생들까지 수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는데요.
새로운 5년을 시작할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인 만큼 다들 들뜬 마음으로 투표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.
【 앵커멘트 】
본투표날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...